관중난동으로 인한 혹독한 대가를 치룬 베식타스와 콘야스포르 Türk Futbol(Genel)

<아티케르 콘야스포르(Atiker Konyaspor)에게 쉬페르 쿠파스(Süper Kupası) 우승의 대가는 너무나도 컸다>

- 터키축구협회가 지난 일요일에 열린 쉬페르 쿠파스(Süper Kupası)에서 벌어진 관중난동에 대한 징계결과를 발표했다. 먼저 베식타스는 8월 13일 일요일에 열리는 안탈리아스포르(Antalyaspor)와의 이번 시즌 홈 개막전 경기를 무관중 경기로 치뤄야 하며, 벌금 100,000TL(약 3200만원)를 지불해야한다. 또한 피크렛 오르만(Fikret Orman) 베식타스 구단주에 대해서도 스포츠맨십에 어긋난 발언으로 인하여 45일간 자격정지 및 벌금 30,000TL(약 960만원)를 선고했다.


<경기장에 칼이 날아들고, 관중들이 난입하다(Önce bıçak attılar sonra sahaya indiler!)>

- 베식타스 선수들에게 스위스 군용 칼(일명 맥가이버 칼)을 투척하고, 경기 종료 직후 수 천명이 일제히 경기장 내로 난입하여 미증유(未曾有)의 난동을 일으킨 아티케르 콘야스포르에 대한 징계는 예상대로 매우 가혹했다. 1~2경기도 아니고 무려 5경기 무관중 징계 및 벌금 350,000TL(약 1억 1천만원)를 선고받았다. 이렇게 되면 콘야스포르는 시즌 개막부터 10월까지 열리는 홈 경기를 모두 무관중 경기로 치뤄야 한다. 우승의 기쁨은 달콤했지만, 그에 대한 대가는 너무나도 컸다.

덧글

댓글 입력 영역
*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.